부동산 중개 서비스에서 가장 큰 불만·불안 요소는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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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서 가장 큰 불만·불안 요소로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36.4%)'가 꼽혔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은 플랫폼의 중개 서비스 진출로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불만·불안 요소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플랫폼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진출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소비자 보호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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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서 가장 큰 불만·불안 요소로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36.4%)'가 꼽혔다.
코딧(CODIT)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국내 부동산 소비자 500명으로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 분야 소비자 인식조사 데이터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36.4%)'에 이어 '전세사기/허위매물 등의 위협(34.6%)', '불명확한 매물 정보(18.4%)', '복잡한 거래 과정(9%)' 등 순으로 답변했다.
또한 '부동산 플랫폼의 중개 서비스 진출로 인한 기대효과(중복허용)' 질문에 '중개 수수료 감소(62.6%)',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매물정보 확인(56%)', '부동산 거래 과정의 간단·편리(49.45)', '전세사기/허위매물 등으로부터 안심(45.4%)'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의 72.4%는 민간 플랫폼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고 답하며 부동산 중개 시장 진출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가운데, 또 다른 질문에서 응답자의 88.8%는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 전문 직역의 권익 보호보다 '소비자 선택권'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은 플랫폼의 중개 서비스 진출로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불만·불안 요소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플랫폼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진출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소비자 보호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의 부설 연구소로, 정책 사안들에 대한 연구소의 시각을 담은 정책분석 보고서를 작성해오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정책', '저작권법 개정', '첨단 암 치료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한 이슈페이퍼를 발간한 바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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