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웬디, '돈VS워라밸' 중 선택은? "본인에게 투자한다 생각" [소셜in]

유정민 2024. 4.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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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과 웬디가 돈과 워라밸 중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태연이 웬디에게 "휴가 얘기 나오니까 답이 내려졌다. 만족하지 못하면 휴가도 소용없을 것 같다. 그런 생각에 나는 워라밸을 좀 추천드린다"며 생각을 밝혔다.

태연은 "웬디도 워라밸 쪽으로 추천하냐"라고 물었고, 웬디는 "나도 무조건. 이건 그냥 개인적인 거지만 나는 워라밸이다"며 워라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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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과 웬디가 돈과 워라밸 중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목) 태연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탱나무숲 정권 찌르기 120일 했더니 정기 콘텐츠 됐음(with 웬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태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태연은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웬디는 '돈VS워라밸' 사연을 읽으며 "이직을 고민하는 6년 차 직장인이다. 작년에 야근이 너무 많아 '워라밸'이 붕괴 됐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는데, 그 회사는 '워라밸'이 좋은 대신 연봉이 천만 원이 깎인다. 돈을 적게 받아도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워라밸'을 선택할지, 그래도 돈을 선택할지 고민된다"고 읽었다.

이에 태연은 "워라밸 너무 중요한데? 그렇죠?"라며 당황했다. 이에 웬디는 "너무 중요하다"며 공감했다.

이어 태연은 "그런데 또 천만 원은 좀 세단 말이야"라며 고민했다. 웬디는 "그런데 나는 이 말이 너무 슬프다"며 "개인 시간도 없는 것도 있지만 집에 오면 쓰러지듯 잠이 든다는 거다. 그건 하루 이틀 괜찮고 한 달이 괜찮아도 계속 이어지면 나중에 위험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태연은 "그런데 나 이런 거 생각해 봤다. 천만 원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다른 뭔갈 하면 행복이 충전될 수 있다"며 다른 의견도 내놨다. 웬디는 "휴가가 있으면 그때 모아서 휴가를 갈 수도 있다"며 공감했다.

태연이 웬디에게 "휴가 얘기 나오니까 답이 내려졌다. 만족하지 못하면 휴가도 소용없을 것 같다. 그런 생각에 나는 워라밸을 좀 추천드린다"며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태연은 "웬디도 워라밸 쪽으로 추천하냐"라고 물었고, 웬디는 "나도 무조건. 이건 그냥 개인적인 거지만 나는 워라밸이다"며 워라밸을 추천했다. 이에 태연은 "우리 둘한테 물어봤으니, 우리 둘의 답은 '워라밸'이다"며 웃었다.

태연은 해답을 적으며 "'워라밸'이 더 큰돈을 가져다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정말 만족해서 행복하게 일을 하다 보면 승진할 수도 있다"며 언급했고, 태연은 "그러면 천만 원이 넘는 돈을 또 받을 수도 있고"라며 덧붙였다. 웬디는 "본인에게 투자한다 생각해서 '워라밸'을 추천한다"며 고민을 해결했다.

한편, 레드벨벳 웬디는 지난달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유튜브 'TAEYEON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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