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병, 김영진 51% vs 방문규 37% [매경·MBN 여론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병에서는 현역 의원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앞서가고 있다.
매일경제·MBN이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51%, 방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1권역에서 김 후보(49%)는 방 후보(40%)를 9%포인트 차로 앞섰으나 2권역에서는 김 후보(52%)와 방 후보(34%) 간 지지율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병은 재선 현역 김영진 앞서
중도층 표심, 막판 갈수록 野로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매경∙MBN 여론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
매일경제·MBN이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51%, 방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4%포인트로 오차범위(±4.4%) 밖이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19~20일 실시한 조사(유권자 501명, 100% 전화면접 조사, 응답률 1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보다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당시 김 후보는 45%, 방 후보는 37%를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방 후보 지지율은 그대로인 가운데 김 후보 지지율이 6%포인트 상승했다.
김 후보는 1권역(세류1동·고등동·매교동·매산동·화서1·2동)과 2권역(우만1·2동·인계동·지동·행궁동)에서 모두 방 후보를 앞질렀다. 1권역에서 김 후보(49%)는 방 후보(40%)를 9%포인트 차로 앞섰으나 2권역에서는 김 후보(52%)와 방 후보(34%) 간 지지율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특히 스스로 중도층이라고 규정한 응답자 가운데 과반이 김 후보에게 지지를 보냈다. 중도층에서 김 후보 지지율은 55%인 반면 방 후보 지지율은 33%에 머물렀다. 또 김 후보는 성별과 무관히 방 후보를 앞섰다.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남성과 여성 응답자는 각각 51%에 달했다. 방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남성 36%, 여성 37%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 아니올시다” KBS 전국노래자랑에 뿔난 시민들…부랴부랴 녹화 연기, 무슨 일? - 매일경제
- “중국인은 우리 땅 사지마”…30여곳 법에 못박은 이유 있다는데 - 매일경제
- 황운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기자회견 돌연 취소 - 매일경제
- “다이소도 아닌데”…단돈 천원도 안되는 상품 쏟아지는 곳 어디 - 매일경제
- 고액연봉 부부 “아기 빨리 갖자”…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어떻게 달라지길래 - 매일경제
- 한소희·이강인도 달고 다니네…요즘 너도나도 산다는 ‘이것’ 난리 - 매일경제
- “나오기만 하면 족족 팔린다”…매매는 싫다는 ‘이곳’ 경매는 좋다는데 왜? - 매일경제
- “일찍일찍, 이 표현 문제없다고?”…개인 현수막이라지만 ○○당 떠오른다는데 - 매일경제
- “까맣게 속태운 주식들 드디어”…유커 몰려오자 반짝이는 종목들 보니 - 매일경제
- “처음부터 포수였으면 지금 150억 선수일 텐데…” ‘천재 타자’ 뒤늦게 적성 찾나, 마스크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