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21대 총선 대비 2.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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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12%로 나타났다.
오후 3시 기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8.49%였다.
지난 대선 당시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2.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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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전남 17.4%, 최저 대구 8.67% 2배…충청권도 평균 이상
(과천=뉴스1) 노선웅 강수련 기자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1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492만254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3시 기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8.49%였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는 사전투표 초반에는 투표율이 높았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2.31%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7.7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전북 15.69%, 광주 14.20%, 강원 13.04%로 뒤를 이었다. 스윙보터인 세종(11.63%), 충북(11.51%), 충남(11.43%) 등 충청권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표적 경합지인 서울(11.03%), 인천(10.21%), 경기(9.86%)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8.67%로 최저를 기록한 대구는 최고치를 기록한 전남의 2배가량 투표율이 낮았다. 부산(10.51%), 울산(10.11%), 대전(10.35%)도 낮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인만큼 이번 총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여야 선거대책위원회도 지원유세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해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1일까지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율도 62.8%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이날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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