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쇄운동 아파트 12층서 30대 여성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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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쇄운동 B아파트 고층에서 30대 여성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5일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쯤 동해시 쇄운동의 B아파트 12층에서 여성이 떨어졌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9시 3분쯤 현장에 도착한 동해소방서 구조요원들은 J씨(38·여)가 고층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온 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동해 D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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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쇄운동 B아파트 고층에서 30대 여성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5일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쯤 동해시 쇄운동의 B아파트 12층에서 여성이 떨어졌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9시 3분쯤 현장에 도착한 동해소방서 구조요원들은 J씨(38·여)가 고층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온 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동해 D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미혼인 J씨가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평소에 조현병을 앓아 오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뛰어내린 것 같다는 어머니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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