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펠 폼 뭐야?…돈가방 떠내려가기 직전, 경찰관의 빛나는 기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돈가방이 부산 앞바다에 빠졌다.
해병대 출신 경찰관은 능숙한 레펠 기술로 돈가방을 되찾아줬다.
이후 한 경찰관이 능숙하게 로프를 타고 내려가 A씨의 가방이 파도에 떠밀려가기 직전 건져냈다.
경찰 관계자는 "해병대 출신 경찰관이 능숙하게 밧줄을 타고 내려가 가방을 무사히 건져냈다"며 "현장에서 A씨와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의 돈가방이 부산 앞바다에 빠졌다. 해병대 출신 경찰관은 능숙한 레펠 기술로 돈가방을 되찾아줬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으로 관광을 온 몽골인 A(50대·여)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45분 수영구 해안산책로 인근에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300만원이 담긴 돈가방을 떨어뜨렸다.
가방은 바닷가 쪽 옹벽에 떨어졌다. 옹벽의 높이 때문에 가방을 건지기 어려웠던 A씨는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 경찰관들은 순찰차에 있는 로프를 꺼내 난간에 묶었다. 이후 한 경찰관이 능숙하게 로프를 타고 내려가 A씨의 가방이 파도에 떠밀려가기 직전 건져냈다.
경찰 관계자는 "해병대 출신 경찰관이 능숙하게 밧줄을 타고 내려가 가방을 무사히 건져냈다"며 "현장에서 A씨와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이혼' 안현모 "방송 접고 유학 고민…숨길 게 없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