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 진영, e-스포츠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

조민규 기자(=김해) 2024. 4. 5.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후보(전 경남도부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께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후보는 "e-스포츠는 이 시대 트렌드에 맞는 스포츠이자 산업이다"고 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자체별로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가 선점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를 통해 김해지역경제의 한 축인 진영을 e-스포츠 산업의 대한민국 메카로 적극 육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00억원 시장규모...특성화 고교·대학 학과 신설·아카데미 운영 놓고 협의 중"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후보(전 경남도부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께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 후 "김해甲 국회의원 선거가 초접전이다"며 "시민들께서 사전투표를 하시면 2번 박성호가 확실히 이긴다"고 이같이 심경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 진영에 e-스포츠산업 대한민국 메카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후보(전 경남도부지사)가 선거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후보는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e-스포츠 산업을 김해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e-스포츠경기장 'LoL Park'를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e-스포츠경기장은 서울·부산·대구·대전 4곳 뿐이다. 경남에는 전문시설이 없다. 최소 700석 이상의 경기장 건립으로 각종 e-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내 e-스포츠 시장규모는 2028년까지 약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은 물론 김해지역 대학에 e-스포츠학과 신설과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을 놓고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박성호 후보는 "e-스포츠는 이 시대 트렌드에 맞는 스포츠이자 산업이다"고 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자체별로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가 선점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를 통해 김해지역경제의 한 축인 진영을 e-스포츠 산업의 대한민국 메카로 적극 육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