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기초생활 수급자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나선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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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60~69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0~69세(1955~1964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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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60~69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약 25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를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와 최근 1년의 주소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고 20개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정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고 백신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될 예정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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