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울산 곳곳 현수막·벽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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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울산 곳곳에서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께 울산 남구 달동 현대1차 아파트와 삼산초등학교 정문 주변에 붙어 있는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울산에서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까지 벽보와 현수막 훼손 2건, 플래카드 설치 관련 1건, 소음 2건 등 모두 5건의 선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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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께 울산 남구 달동 현대1차 아파트와 삼산초등학교 정문 주변에 붙어 있는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앞서 오전 9시9분께 북구 강동동 산하중앙사거리에 걸려 있던 모 후보 현수막이 찢어진 것을 당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울산에서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까지 벽보와 현수막 훼손 2건, 플래카드 설치 관련 1건, 소음 2건 등 모두 5건의 선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허언욱 후보는 5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허 후보는 “보수 여당의 확실한 승리를 염원하는 당원과 시민의 빗발치는 요청을 적극 수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허 후보의 사퇴서를 수리했다. 선관위는 남구갑 선거구 투표소에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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