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100%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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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4곳만 달성했는데, 광주와 전남이 모두 포함됐다.
5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환기개선 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전국 17곳 중 광주와 전남, 울산과 충남 네 곳이다.
광주는 2022년 점검에서 환기시설 기준 미달률이 331곳으로 99.60%에 달했는데, 지난해 개선 학교 목표치 62곳을 모두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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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4곳만 달성했는데, 광주와 전남이 모두 포함됐다.
5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환기개선 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전국 17곳 중 광주와 전남, 울산과 충남 네 곳이다.
광주는 2022년 점검에서 환기시설 기준 미달률이 331곳으로 99.60%에 달했는데, 지난해 개선 학교 목표치 62곳을 모두 개선했다.
전남도 2022년 점검에서 706개 학교 모두 환기설비 기준이 미달했는데 지난해 개선 목표 64곳 모두 개선을 마쳤다.
다만 학교 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산업재해는 여전히 빈번했다.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폐질환 이외 산업재해 발생 현황은 광주가 2021년 33건에서 지난해 39건으로 3년 새 18.18%가 늘었다. 전남은 2021년 47건에서 지난해 63건으로 34.04%가 늘었다.
산업재해 유형별로는 광주는 2021년 0건이던 '물체에 부딪힘'이 지난해 3건으로 늘었다.
전남은 2021년 7건이던 '이상온도 접촉'이 지난해 19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물체에 부딪힘'도 2021년 4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넘어짐도 같은 기간 12건에서 16건으로 늘었다.
강득구 의원은 "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조리환경과 학생들의 쾌적한 급식환경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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