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서 수속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4. 4. 5.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루프트한자 여객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밟게 됐다.

이로써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8곳으로 늘어났다.

루프트한자의 신규 입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에어, 루프트한자 등 8개 사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항공사 가운데 처음
인천공항 대기 없이 출국
여행객이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공항철도>
독일 루프트한자 여객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밟게 됐다. 이로써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8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는 공항철도는 5일 루프트한자 탑승수속 서비스를 개시했다.

루프트한자는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을 직항으로 운항하는 독일 항공사다. 루프트한자의 신규 입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에어, 루프트한자 등 8개 사로 늘어났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 있으며,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에 대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제공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절차를 밟으면 인천공항에서 긴 대기 없이 출국수속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여객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출국장으로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유럽 대표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외항사”라면서 “루프트한자 입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항사를 유치해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