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선거법 위반" 신고

김유아 2024. 4. 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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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은 오늘(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실련은 "토론회에서 선심성 정책들이 제시됐고 주요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 등이 다수 참가했다"면서 "행정력을 동원해 선거 개입을 시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충북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가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야당 등의 비판에 "선거와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민생토론회 #선관위 #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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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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