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창립 13주년 기념식…"지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김기현 기자 2024. 4.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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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공사는 그동안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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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경기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공사는 2011년 4월 5일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창립 당시에는 3개 본부, 10개 팀, 137명에 예산이 177억 원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개 본부, 1개 실, 4개 처, 17개 팀, 293명에 예산이 1018억 원으로 늘어 도내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사는 그동안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시에 450억 원을 배당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부곡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공영주차장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데 이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공공구매분야 우수 유공 국무총리상'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광식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길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며 "친절한 공사, 튼튼한 공사,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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