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3관왕 영예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프리미엄 소주(증류식 소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화요53이 ‘대상’을, 화요 X.Premium이 ‘대상’과 프리미엄 소주 부문 전체에서 ‘Best of 2024’를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화요는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2관왕을 차지한 화요X.Premium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화요의 특화된 발효기술과 증류공법으로 제조한 증류원액을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목통주다. 도수는 41도로 밝고 선명한 황금빛 색상을 띄며 숙성 원액만으로 제조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상을 수상한 화요53은 현재 판매중인 화요 제품 중 가장 높은 도수인 53도의 진한 하드 리큐어(liquor) 타입의 증류주로 2015년 출시했다. 감압증류 공법으로 인공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높은 도수에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없다. 묵직하고 단단한 바디감과 잘 익은 과실향, 꽃향 등의 풍부한 아로마를 지녔으며, 밸런스가 뛰어나 다양한 음식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기업으로 화요는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주류업계 최초 스마트HACCP 획득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을 환경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20년간 축적한 브랜드 철학, 기술력, 노하우가 집약된 제2공장을 오픈하며 총 2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문화 측면에서도 세계에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영향력 있는 종합 주류 행사다. 이번 대회는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으며, 각 주종 업계 전문가, 소믈리에 등 95여명이 진행한 품평회와 시음회를 거쳐 총 418개 브랜드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출품 주류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상향평준화되어 심사가 유독 어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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