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기형아 검사 통과→임밍아웃…조혜련 감격의 눈물(행복해다홍)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수홍이 동료들에게 임신 사실을 전했다.

4월 5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임신12주 1차 기형아검사 결과는? | 임밍아웃 감동의 현장 | 입덧 지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1차 기형아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했다.

김다예는 "양수 양도 너무 좋고 자궁경부도 좋고 조산의 위험성도 낮다고 한다. 태아 목투명대도 얇고 자궁도 튼튼하고 산모도 건강하다고"라며 흐뭇해했다.

이후 박수홍이 동료들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임밍아웃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최은경은 깝짝 놀라며 박수홍을 축하했다.

'동치미' '알토란' 출연진 역시 임신 소식에 소리를 지르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효진은 "오빠 건강해야 된다. 쉰 넘어서 애 키우는 것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코미디언 모임에 가 "이야기 할 게 있다. 내가 어려울 때 도와준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야 될 것 같아서"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조혜련은 "너무 잘 됐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원효 심진화 부부 역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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