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그림한마당 참여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가족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병원은 오는 26일까지 '제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오는 26일까지 '제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8절이며, 자유 주제로 ‘내가 사랑하는 것’, ‘나에게 힘을 주는 것’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물감 등 원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하면 된다.
제출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등록접수 Q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할 그림은 방문 접수나 우편접수 가능하다.
출품작은 오는 5월 2~24일 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병원학교장은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순수한 시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아픈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사업단장은 “올해도 자유로운 주제로 표현된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어떠한 것들을 사랑하는지,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 작품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