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X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 다시 돌아온다...조달환, 이시목 합류

장민수 기자 2024. 4.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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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신구, 박근형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다시 돌아온다.

파크컴퍼니가 제작한 이번 프로덕션 공연은 오경택 연출이 지휘한 가운데,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김리안이 출연했다.

최고령 고고와 디디로 활약했던 신구와 박근형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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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5월 5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대배우' 신구, 박근형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다시 돌아온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파크컴퍼니가 제작한 이번 프로덕션 공연은 오경택 연출이 지휘한 가운데,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김리안이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개막해 50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또한 강동, 울산, 춘천, 세종, 강릉, 대구, 고양, 화성, 대전 등 순회공연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흥행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흘간 단 9회 추가 공연을 진행된다.

최고령 고고와 디디로 활약했던 신구와 박근형이 돌아온다. 포조 역 김학철도 함께 한다. 여기에 럭키 역에 조달환, 소년 역에 이시목이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9일 오후 2시 국립극장을 통해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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