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단국대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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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단국대학교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으며, DCIC는 단국대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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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단국대학교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4일) 경기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으며, DCIC는 단국대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입니다. 단국대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합니다.
코스맥스그룹은 앞으로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 및 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그룹은 단국대에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코스메디컬소재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 코스맥스 대표는 "바이오 테크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은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책무"라며 "단국대와 코스맥스의 성과가 미래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K-뷰티 글로벌 리더인 코스맥스와 단국대가 손잡고 바이오 메디컬 연구력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차세대 코스메슈티컬 혁신 소재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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