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사 "황금연휴 제주도 여행 15배 증가...서울 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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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여행사 HIS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골든위크) 기간에 한국 여행이 인기라고 4일 밝혔다.
일본의 황금연휴는 쇼와의 날,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다.
이 기간 HIS에서 제주도 방문 여행 상품을 구매한 인원수가 작년 대비 15배로 늘었다.
HIS는 황금연휴 기간 일본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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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여행사 HIS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골든위크) 기간에 한국 여행이 인기라고 4일 밝혔다.
일본의 황금연휴는 쇼와의 날,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다. 이 기간 HIS에서 제주도 방문 여행 상품을 구매한 인원수가 작년 대비 15배로 늘었다.
HIS는 황금연휴 기간 일본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이었다고 전했다. 이 뒤를 이어 대만 타이베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태국 방콕, 부산, 홍콩, 프랑스 파리, 괌, 싱가포르, 제주도 순이었다.
이 순위는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 사이에 출발하는 자사 여행 상품과 항공권을 구매한 인원수를 기준으로 정했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수는 232만 명에 달한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 1,103만 명 중 1위였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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