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해설 클래식–문학을 만나다'…세종문화회관 4월 '누구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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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문화회관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문화 기획 '누구나 클래식'이 4월 두 번째 무대 '김영하의 해설 클래식–문학을 만나다'로 찾아온다.
문학 작품과 음악의 만남을 위해 현재 한국 문단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소설가 '김영하'가 해설가로 나선다.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선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문학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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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4년 세종문화회관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문화 기획 '누구나 클래식'이 4월 두 번째 무대 '김영하의 해설 클래식–문학을 만나다'로 찾아온다. 문학 작품과 음악의 만남을 위해 현재 한국 문단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소설가 '김영하'가 해설가로 나선다.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선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문학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돕는다. 김광현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서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영국의 셰익스피어, 프랑스의 위고, 독일의 괴테 등 대문호의 작품을 음악으로 만나도록 구성됐다. 이들의 작품이 모차르트, 구노, 베토벤, 번스타인 등 또 다른 거장이 빚어낸 작품으로 대극장을 채운다.
김영하 작가는 이번 공연에 직접 추천곡도 편성했다. 그의 추천곡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보마르셰 소설) 중 '편지' 이중창을 소프라노 안혜수와 뮤지컬 배우 노윤이 들려준다.
'누구나 클래식'은 관객이 자신의 티켓 금액을 결정해 예매할 수 있는 '관람료 선택제'를 최초로 도입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누구나 클래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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