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인당도서관, 제12회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전자자료 활용법 안내·이용 활성화 도모

(사진= 호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 인당도서관이 재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자원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전자자료 활용법을 위한 '2024 제12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총 10개의 국내·외 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해 인당도서관의 제공프로그램(학회DB, 오디오북, 전자잡지, 이러닝, 전자책 등)의 이용방법과 접근법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25명의 재학생은 추첨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지원하는 경품 이벤트에 선정됐다. 또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김하현 학생(간호학과 2년)은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전자자료와 논문자료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전자책 사이트 등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전자 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학교생활을 하면서 유용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성필 도서관장(법경찰학과 교수)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4년 동안의 학업과 각종 교양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도서관은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정보 자원을 제공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당도서관은 다독상과 지역 문인들의 저서를 알리기 위한 독서 골든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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