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대표작 '레옹' 17일 재개봉…다시 보는 마스터피스

김보영 2024. 4. 5.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대표작 '레옹'이 오는 4월 17일, 다시 한번 극장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가 사랑한 뤽 베송 감독의 세기의 명작 '레옹'이 오는 4월 17일,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다.

한편, 오는 4월 다시 한번 극장을 찾는 '레옹'은 첫 국내 개봉 당시 상영됐던 편집본이 아니라, '레옹'과 '마틸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아낸 뤽 베송 감독의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거장 뤽 베송 감독의 대표작 ‘레옹’이 오는 4월 17일, 다시 한번 극장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가 사랑한 뤽 베송 감독의 세기의 명작 ‘레옹’이 오는 4월 17일,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다. ‘레옹’은 고독한 킬러 레옹(장 르노 분)과 단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레옹’은 지금까지도 각종 CF와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패러디 되며, 하나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뜨거운 극찬과 함께 만인의 인생 영화로 손 꼽히는 ‘레옹’은 뤽 베송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그랑블루’, ‘니키타’, ‘제5원소’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거장 뤽 베송은 최근 영화 ‘도그맨’을 통해 그의 41년 영화 인생을 총집약한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는 4월 다시 한번 극장을 찾는 ‘레옹’은 첫 국내 개봉 당시 상영됐던 편집본이 아니라, ‘레옹’과 ‘마틸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아낸 뤽 베송 감독의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레옹’이 ‘마틸다’에게 처음으로 소총 쏘는 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을 담았다. 늘 외로웠던 ‘레옹’과 ‘마틸다’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첫 장면인 만큼, 오래도록 ‘레옹’을 사랑해 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원한 아이콘으로 기억될 ‘레옹’과 ‘마틸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옹’은 오는 4월 1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