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發 미래가치 창창한 음성 "지금 아파트사두면 큰 자산 될 것"

노희근 2024. 4.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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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탄탄한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굵직한 기업발 호재가 많아 가격이 저렴할 때 매수하면 향후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한몫할 것"으로 음성을 꼽고 있어 투자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산업단지 추진 계획을 보면 단순한 계획일 뿐 실제 착공까지 변수도 많고, 긴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음성은 실제로 산단 조성이 대부분 추진된 곳이라 직접적인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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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위해 박차… 핵심 산업별로 굵직한 기업 몰려
지역 전체가 기업 수혜 톡톡… 분양중인 단지도 덩달아 수혜 누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충북 음성의 탄탄한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경제를 먹여살릴 대형 호재가 대거 몰려 있어서다. 단순 청사진 제시가 아닌, 당장 조성이 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 사업인 것도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굵직한 기업발 호재가 많아 가격이 저렴할 때 매수하면 향후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한몫할 것"으로 음성을 꼽고 있어 투자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100년 먹거리 확보한 음성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4+1 신성장산업'을 내놨다.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기후대응농업이 선정됐다. 이들 산업을 바탕으로 2030년 '음성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Battery) 산업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속에 중요성과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 관심이 '핫' 하다. 지자체들이 이차전지 관련한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이미 음성은 이차전지와 관련되어 타 도시보다 앞서가는 모양새다. 성본산업단지에는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이차전지 관련 기업 더블유스코프 등이 자리한다.

더불어 국내 유일 액화수소 제품의 법정 검사를 수행하게 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고, 일양약품과, 디에스테크노와도 투자 협약을 맺어 백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도 생산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1조4200억 원, 1880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상태다.

전문가들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산업단지 추진 계획을 보면 단순한 계획일 뿐 실제 착공까지 변수도 많고, 긴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음성은 실제로 산단 조성이 대부분 추진된 곳이라 직접적인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호재가 밀어 올린 음성 부동산, 덩달아 후끈

기업 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호재를 눈여겨보는 투자자가 꾸준히 몰리고 있어서다.

실제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분양하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는 계약에 속도가 붙었다. 특히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구매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타입별 상이)을 제공한다. 성본산업단지 내 50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중에서 최저 수준의 분양가다.

분양 관계자는 "공사비가 평당 1000만 원을 넘어서는 상황속에서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평당 80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가격 메리트를 갖췄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라며 "최근 개선된 시장 분위기를 타고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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