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효과"…형지엘리트, '한화이글스' 굿즈 매출 전년比 250%↑

임현지 기자 2024. 4. 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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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가 출시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굿즈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0% 급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 변화를 살펴본 결과, 한화 굿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0% 급신장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1년 한화이글스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하고 4년째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레플리카 유니폼, 의류, 응원도구, 야구공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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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공식 상품 매장에서 팬들이 굿즈를 구입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형지엘리트가 출시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굿즈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0% 급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 복귀와 '2024 KBO리그'에서의 초반 연승 행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 변화를 살펴본 결과, 한화 굿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0% 급신장했다. 대표 인기 상품인 레플리카 유니폼이 330%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한화이글스 오렌지색 유니폼과 한글 로고의 레전드 유니폼을 활용한 짐쌕 2종, 구단 캐릭터 '수리' 머리띠와 팔찌 등은 초도 생산량이 완판돼 대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경기가 열리는 당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한화이글스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현장 상품 매장은 팬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까지 몰려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1년 한화이글스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하고 4년째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레플리카 유니폼, 의류, 응원도구, 야구공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기획한 굿즈 상품이 성적 상승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굿즈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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