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트렌드 최적화…고급 주거시설 갖춘 `원 에디션 강남` 입주중

박상길 2024. 4. 5.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급 주거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차별화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지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도 인식되고 있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소형 고급 주거시설 '원에디션 강남'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에디션 강남 전경.<지엘스포월드피에프브이 제공>

고급 주거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차별화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 시설들이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다면, 최근에는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주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지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도 인식되고 있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도 한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작년 수도권 및 충청권 수요자 1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주택'이 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전년도 24%에 비해 3%p(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커뮤니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젊은 부유층을 뜻하는 '영앤리치' 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고급 주거시설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젊은 부자들이 보다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들 상품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구에 분양된 '펜트힐 논현'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공간인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사우나,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다수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인기를 끌었다. 서초구 방배동에 지어지는 '인시그니아 반포'는 골프연습장, GX룸 , 세탁실, 멀티룸,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의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 서빙고동에 들어서는 '아페르 파크'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GX룸,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과 AV룸, 미니 라운지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영앤리치'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 확대와 이들이 추구하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맞아떨어지면서, 고급 커뮤니티 시설에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 단지는 갈수록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소형 고급 주거시설 '원에디션 강남'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원에디션 강남'은 넓은 대지면적에 기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지하 1층에는 약 3226㎡의 멤버십 피트니스센터인 '원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대형 스포츠시설이 마련돼 단지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파 및 사우나 시설도 조성돼 운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2층에는 클럽 라운지를 비롯해 고급 오두막 시설인 카바나도 마련됐다. 클럽 라운지에는 와인 렉과 바 테이블 등도 비치돼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에디션 강남' 중층부에는 시티뷰와 함께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게스트룸이 들어서, 각종 모임이나 내방객을 위한 숙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접견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