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 공동대표 횡령 소식에 장초반 13% 급락[핫종목]

김정은 기자 2024. 4.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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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066790)가 회사 임원들의 횡령 소식이 전해지며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씨씨에스는 전일대비 615원(13.34%) 하락한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의 현 이사와 공동대표이사, 감사 윤모씨 외 4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배임 또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사의 현 공동대표이사 및 이사인 정모씨 외 4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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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씨씨에스(066790)가 회사 임원들의 횡령 소식이 전해지며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씨씨에스는 전일대비 615원(13.34%) 하락한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는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

씨씨에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의 현 이사와 공동대표이사, 감사 윤모씨 외 4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배임 또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사의 현 공동대표이사 및 이사인 정모씨 외 4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파악한 횡령 금액은 5억5000만원 규모로, 이는 최근 자기자본 대비 1.53%에 해당한다.

씨씨에스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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