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식목일 맞아 '반려식물' 나눔…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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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그룹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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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동아오츠카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그룹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될 반려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전자파 차단, 실내공기 정화능력 우수, 산소방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반려식물을 키우면 가습효과는 물론 사내 분위기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호응이 높게 일고 있다.
임직원에게 전달되는 반려식물은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개운죽, 아레카야자 등 총 6 종류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산소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홍성호 동아오츠카 ESSG실 상무는 "그룹사를 대표해 사소하지만, 의미가 큰 탄소 감축 실천에 솔선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대내외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최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과 뉴발란스가 개최한 '2024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에서 공식음료로 활약한 바 있으며, 무라벨 생수 마신다 지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컵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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