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80억' 10기 정숙, 계좌 공개…"5천만원 아파트 10배 올라, 200억 건물주 꿈"

소봄이 기자 2024. 4.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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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숙' 최명은이 부동산 재테크 성공기를 전했다.

MC 정혁은 최명은의 재력에 대해 "집이 무려 4채고 본인 소유 건물이 1채, 각 지역 땅까지 합해 자산만 8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최명은은 "부동산 경매만 23년 했다. 아빠가 건설 쪽에서 일하셨다"면서 "태생부터 금수저는 아니다. 곱창집은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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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돈자'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숙' 최명은이 부동산 재테크 성공기를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찹찹'의 웹 콘텐츠 '더돈자'에는 최명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양쪽 손목에 롤렉스 시계와 에르메스 팔찌를 차고 와 눈길을 끌었다.

MC 정혁은 최명은의 재력에 대해 "집이 무려 4채고 본인 소유 건물이 1채, 각 지역 땅까지 합해 자산만 80억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데프콘은 "보여주지도 않고 어떻게 믿냐. 계좌 하나만 까봐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최명은은 명품 브랜드 디올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제일 약한 거다"라며 직접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손과 눈으로 돈을 세 본 데프콘은 돌연 최명은의 명품백을 가져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부동산 전문가인지, 곱창집 사장님인지 정확한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최명은은 "부동산 경매만 23년 했다. 아빠가 건설 쪽에서 일하셨다"면서 "태생부터 금수저는 아니다. 곱창집은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돈자' 갈무리)

최명은은 어린 시절부터 생활력이 강했다고. 그는 "10대 때 엄청 힘들었다. 꿈이 집 사는 거였다. 할머니에게 구박받으면서 커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아르바이트했다. 하루 쓰리잡 뛰었다"고 털어놨다.

22~23세 때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힌 그는 "5000만원 목돈을 가지고 아파트 2채를 샀다. 그땐 아파트가 되게 쌌다. 단지가 넓고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대박 나서 10배 올랐다. 그 돈으로 서울에 또 투자했다. 누가 소스를 준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 알아주는 아파트가 들어와서 대박 났다. 저는 운이 좋았다"면서 "그 뒤로 목돈이 생겨서 경매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식, 코인은 절대 안 한다. 무조건 땅이다. 남자는 속여도 땅은 안 속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명은은 "제 최종 목표는 200억짜리 건물을 사는 거다. 봐둔 건물도 있다"고 전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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