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솔브레인, 가동률 상승 온기 기대…목표가↑"

우연수 기자 2024. 4.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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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5일 솔브레인에 대해 "메모리 가동률 상승 속 타 소재 업체들 대비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수혜를 기대하며 업종 내 톱픽(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감산이 지난해 4분기 마무리 이후 1분기부터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솔브레인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웨이퍼(wafer) 인풋과 실적의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올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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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5일 솔브레인에 대해 "메모리 가동률 상승 속 타 소재 업체들 대비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수혜를 기대하며 업종 내 톱픽(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차용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036억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34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감산이 지난해 4분기 마무리 이후 1분기부터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솔브레인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웨이퍼(wafer) 인풋과 실적의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올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주가가 지난해와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고도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주가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가동률 상승의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가동률 상승의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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