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인 감독의 '독친', 日 개봉 목전…외신 집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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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았던 '독친'이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 '독친'은 오는 6일 일본에서 개봉,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앞서 '독친'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8회 아이치 국제여성영화제에 초대되며 김수인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장서희와 강안나가 일본을 직접 찾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독친'은 6일 오사카·나고야·교토 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하며, 이후 10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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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 국제여성영화제서 외신들 큰 관심
김수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았던 '독친'이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 '독친'은 오는 6일 일본에서 개봉,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이 딸 유리(강안나)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지난 2023년 11월 개봉 당시 강렬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족과의 소통, 학업, 친구 등 지금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장서희는 '독친'에서 독한 엄마 혜영 역으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했다. 또 장서희와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친 유리 역의 신예 강안나의 열연도 빛났다. 앞서 '독친'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8회 아이치 국제여성영화제에 초대되며 김수인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장서희와 강안나가 일본을 직접 찾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독친'은 6일 오사카·나고야·교토 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하며, 이후 10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특히 도쿄 포레포레히가시나카노 극장에서 김수인 감독이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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