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학부모회 동아리’ 최대 100만원 지원

2024. 4. 5.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가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해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날 "학부모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자 은평미래교육지구에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는 학교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나눔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 5일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 모집
은평구 학교 재학 자녀 둔 학부모 5인 이상 구성 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참여 및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지난해 진행된 은평구 학부모회 미래교육 간담회 모습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가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해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날 “학부모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자 은평미래교육지구에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는 학교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나눔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은평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부모회장 중심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아 설명회, 컨설팅 등 성과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구는 ▷학부모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지역교육에 기여하는 학부모 역할증진 프로젝트 ▷가정-학교-지역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등 학부모가 자기 계발을 통해 교육과 지역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및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은평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