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인증사진' 대구 유권자 부부 "국민만 바라보고 바른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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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대구지역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로 향했다.
투표 행사 후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한 부부는 "국회의원들이 제발 국민만 바라보고 바른 정치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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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이성덕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대구지역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로 향했다.
대구 중구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70대 여성은 "당을 떠나 서민들이 일잘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성구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윤모 씨(80대)는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투표 행사 후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한 부부는 "국회의원들이 제발 국민만 바라보고 바른 정치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6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유권자 주소지에 따라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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