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쇼생크 탈출', 다음 달 재개봉

김옥영 리포터 2024. 4. 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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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그는 어딘가 조용한 면이 있었다. 다른 죄수와 다르게 걷고 다르게 말했다."

영화 '쇼생크 탈출'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음 달 재개봉합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남성이 복종과 무기력함만 존재하는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렸는데요.

미국의 작가 스티븐 킹의 단편집에 수록된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 원작입니다.

'쇼생크 탈출'은 개봉 다음 해에,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지만 쟁쟁한 경쟁작에 밀려 수상엔 실패했고요.

이후 아카데미가 놓친 최고의 영화,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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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656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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