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전 8시 사전투표율 1.25%…20대 대선, 21대 총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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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8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1.25%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20대 대통령선거, 21대 총선보다 높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55만3458명이 투표를 했다.
전남이 1.93%로 가장 높고, 전북(1.68%), 광주(1.51%), 강원(1.48%) 등도 투표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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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8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1.25%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20대 대통령선거, 21대 총선보다 높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55만3458명이 투표를 했다. 전남이 1.93%로 가장 높고, 전북(1.68%), 광주(1.51%), 강원(1.48%) 등도 투표율이 높다. 서울은 1.33%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0.86%로 가장 낮다. 부산(1.09%), 울산(1.11%), 경기(1.15%) 등도 평균을 하회한다.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1.20%, 2000년 21대 총선 0.86%였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반드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청소년증 등이 해당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해 제시해야 한다.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는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구·시·군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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