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나토, '우크라 추가 지원' 공감대에도‥일부 이견

정슬기 아나운서 2024. 4. 5. 06: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기조를 재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지원 방식과 규모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이틀 동안의 나토 외교장관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이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방공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러시아의 잇단 우크라이나 민간 기반 시설 공습에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에 따른 겁니다.

각국의 외교장관들은 향후 우크라이나 지원과 군사 훈련에서 역할을 확대한다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는데요.

하지만 향후 5년간 천억 달러, 우리 돈 134조 원에 달하는 군사 지원금을 조성하는 방안에, 헝가리는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일부 회원국들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6536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