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신촌, 李는 대전서… 여야 지도부 사전투표 나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지원유세를 위해 찾은 대전 중구의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다.

여야 지도부와 김진표 국회의장도 이날 사전투표에 나선다. 먼저 김 의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20분 경기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 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중에 각각 지역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3인의 상임선대위원장이 모두 사전투표를 한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8시15분 경기 성남 분당의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3분 여의동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한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전 7시30분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한다. 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윤영덕·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후보자 전원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투표한다.

이외에도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 지도부도 사전투표에 나선다. 녹색정의당에서는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이 오전 9시 광주 서구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전 10시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고문은 오전 10시 자신의 지역구 광주 광산을의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10시 여의동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한다. 김종민 위원장은 오전 8시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홍영표 위원장도 오후 1시30분 지역구인 인천 부평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을 계획이다.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전 10시 경기 화성시 동탄7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 천하람·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9시 영등포본동주민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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