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들린 줄” 샤이니 키, 땀 뻘뻘+온몸 들썩→욕설까지(크슈코)[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4. 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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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매운 음식 영상만으로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자신을 맵찔이라고 밝힌 키는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워하며 땀샘이 폭발했다.

키는 "저는 이게 힘들다. 매운 음식을 집에 혼자 있을 때만 먹는다. 땀이 너무 심하게 나니까"라고 말했다.

먹기 전부터 땀이 터진 키는 조심스럽게 짬뽕을 먹자마자 "이거 뭐야"라고 외쳤고, 악귀라도 들린 듯 몸을 들썩이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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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캡처)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캡처)
(사진=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샤이니 키가 매운 음식 영상만으로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4월 4일 방송된 JTBC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는 셰프 파브리가 대표 매운맛 성지인 짬뽕집을 방문했다.

파브리는 네팔인 수잔, 일본인 미사토와 함께 매운 짬뽕을 주문했다. 자신을 맵찔이라고 밝힌 키는 보는 것만으로도 괴로워하며 땀샘이 폭발했다. 키는 “저는 이게 힘들다. 매운 음식을 집에 혼자 있을 때만 먹는다. 땀이 너무 심하게 나니까”라고 말했다.

파브리, 수잔, 미사토는 매운 짬뽕 국물을 한 숟가락 먹었다. 미사토는 바로 고통을 호소했고, 수잔도 “몸에 있는 구멍이 다 열리는 것 같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키도 고통을 느끼자, 전현무는 “얘는 먹지도 않았는데 왜 이러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키는 “심지어 속도 쓰리다”라고 고백했다. 혼자 매운맛 4D 관람 중인 키에게 곽튜브는 “이거 VR이냐. 나오신 분 중에 제일 신기하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스튜디오에는 맵부심 검증을 위해 신길동 매운 짬뽕이 등장했다. 크리에이어 푸메와 인아짱은 각각 한 그릇씩, 썬킴을 포함한 MC들은 5명이 한 그릇을 나눠 먹는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진호와 썬킴은 큰 성과 없이 한 입 먹고 바로 포기했다. 먹기 전부터 땀이 터진 키는 조심스럽게 짬뽕을 먹자마자 “이거 뭐야”라고 외쳤고, 악귀라도 들린 듯 몸을 들썩이며 괴로워했다. 급기야 욕까지 뱉자 전현무는 폭소했다.

앞 사람들 모습을 지켜본 곽튜브가 “무서워서 어떻게 먹나”라고 긴장하자, 키는 “장수말벌에 쏘인 것 같다”라고 비유했다. 곽튜브 역시 “이건 화생방 같다”라고 괴로워하면서 음료까지 토해내면서 짬뽕 먹기 미션의 책임은 전현무가 떠맡게 됐다.

전현무는 “옛날보다 약해졌는데?”라고 거들먹거렸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방을 이어갔지만 아쉽게 인아짱에게 패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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