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곽튜브, 투쁠 한우 먹으러 깡촌行

박결 인턴 기자 2024. 4. 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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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먹방(먹는 방송)을 펼친다.

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저 '식사·차·그리고···'라고만 적힌 식당 간판을 본 전현무·곽튜브는 "여기야? 설마 이 집이에요?"라며 당황한다.

자리를 잡고 앉은 전현무·곽튜브는 우둔살 육회부터 새우살, 꽃갈비살, 안창살 등 한우의 맛있는 모든 부위를 제대로 뽀개며 먹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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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먹방(먹는 방송)을 펼친다.

5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전현무계획'에서는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와 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중화동에 위치한 'MZ 핫플' 할머니네 떡볶이집에서 인생 떡볶이를 만난다. 곧바로 전현무의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

이 지인은 "곽튜브가 소고기를 좋아한다"는 말에 고민할 것도 없이 한 식당을 추천하한다. "전국 최상급 투뿔 한우는 여기로 다 모여. 근데 곧 회원제로 바뀐다. 한우계의 리미티드 에르메X급"이라고 극찬한다.

그 길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한다. 전현무는 차가 점점 안산 깡촌으로 들어가자 "'체험 삶의 현장' 일하러 온 것 같다"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곽튜브도 "이렇게 엄한 곳을 어떻게 알고 오시는 거지? 이정도로 마이너일 줄은 몰랐네"며 의심을 폭발시킨다. 그저 '식사·차·그리고···'라고만 적힌 식당 간판을 본 전현무·곽튜브는 "여기야? 설마 이 집이에요?"라며 당황한다.

조심스럽게 식당 문을 연 두 사람은 입구에서 정육부장을 만나 '전국 한우 협회장상' 수상 사실과 '한우 투뿔 N0.9 구매점'이라는 설명을 듣고 우선 안심한다. 사장을 만난 곽튜브는 "간판 바꾸실 생각 없으세요? 분위기도 전통찻집인데 위장이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사장은 역대급 '맛집 발언'을 남겨 먹방 욕구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자리를 잡고 앉은 전현무·곽튜브는 우둔살 육회부터 새우살, 꽃갈비살, 안창살 등 한우의 맛있는 모든 부위를 제대로 뽀개며 먹방을 선보인다. 곽튜브는 "지금까지 촬영한 곳 중 1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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