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려” 서장훈 3년만 재회한 알코올 의존증 남편 “난 죽었다” 진땀(새로고침)

서유나 2024. 4. 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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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3년 만에 같은 문제로 재회한 알코올 의존증 남편에 싸늘하게 일침했다.

4월 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 1회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문제의 부부들은 이혼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했다.

사실 김영재, 송정애 부부는 3년 전 똑같이 남편의 알코올 의존증 문제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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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장훈이 3년 만에 같은 문제로 재회한 알코올 의존증 남편에 싸늘하게 일침했다.

4월 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 1회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문제의 부부들은 이혼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했다. 이때 김영재는 캠프 소장으로 서장훈이 엄청난 포스를 자아내며 입장하자마자 "난 죽었다"고 혼잣말했다.

사실 김영재, 송정애 부부는 3년 전 똑같이 남편의 알코올 의존증 문제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적 있었다. 당시 서장훈은 "바뀔 자신 없으면 깔끔하게 이혼을 해줘"라고 일갈했었다.

서장훈 역시 "여긴 낯이 익은데"라며 재회한 김영재를 알아봤다. 김영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할 때 '또 이런 식으로 오면 잡히면 죽는다'고 했다. 그때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아내는 죄진 게 없으니까 좋아하더라. 죄진 사람은 제 발 저린 거다"라고 토로했고 서장훈은 김영재를 향해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라고 거침없이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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