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장관 ‘늘봄학교’ 일일교사 나섰다

정재영 2024. 4.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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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환경부는 4일 대전 유성구의 대전장대초등학교에 한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수소상용차(트럭)를 개조한 친환경 교육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환경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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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대초서 환경체험 진행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환경부는 4일 대전 유성구의 대전장대초등학교에 한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수소상용차(트럭)를 개조한 친환경 교육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환경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장대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환경교사로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환경부는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이 늘봄학교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실천 등을 배우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비롯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물자원 체험교실 등 환경부가 보유한 다양한 어린이 환경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환경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늘봄학교를 위한 놀이·체험형 환경교육을 개발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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