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논란…“여론 조작” vs “사실 무근” 외

KBS 지역국 2024. 4. 4. 19: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원줍니다.

배달업체 '원주바로고'에서 퇴사한 일부 직원들이 오늘(4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에서 원주시장 비서실의 지시로 집회 참석과 인터넷 댓글 작성을 통해 철거 찬성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 이사들은 직원들의 집회 참석이나 댓글 작성은 자발적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원주시도 비서실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평창 ‘KB작은도서관’ 추진…LPG 폭발 ‘용평도서관’ 대체

LP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로 불탄 '해피 700 용평도서관'을 대체해 'KB작은도서관'이 만들어집니다.

KB작은도서관은 기존 용평도서관 앞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 1층에 올해 말까지 건립됩니다.

도서관 건립은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합니다.

기존 용평도서관은 철거될 예정입니다.

영월군, 노인 일자리 2,900여 개 창출…110억 원 투입

영월군이 올해 110억 원이 투입해 노인 일자리 2,900여 개를 만듭니다.

주요 사업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눠, 공공시설 자원봉사와 스쿨존 봉사단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저소득층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방 사업을 확대하고, 집안 정리와 소규모 집수리 같은 통합 돌봄도 제공합니다.

횡성군, 국비 확보 주력…정부 사업 유치 추진

횡성군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에 주력합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도시재생혁신지구 250억 원과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100억 원, 농촌 협약 공모사업 300억 원 등입니다.

횡성군은 특히, 중앙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