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백광현, 민주당 광주 광산을 민형배 후보 '위장병역'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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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한 유튜버 백광현 씨가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민주당 민형배 후보의 위장병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후보의 불법취업 정황에 대해 얼마 전 제보 한 통을 받았다"며 "1987년 5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군인, 정확히 방위 신분이었던 민 후보가 불법 취업을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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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한 유튜버 백광현 씨가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민주당 민형배 후보의 위장병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씨는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후보의 불법취업 정황에 대해 얼마 전 제보 한 통을 받았다"며 "1987년 5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군인, 정확히 방위 신분이었던 민 후보가 불법 취업을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씨는 민 후보가 한참 병역의무를 수행했어야 하는 시기 전남일보 1기 공채로 불법 위장취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일보 1기 공채 모집은 1988년 6월로,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7월이었고 실제 근무 시작은 8~9월 사이인 만큼 민 후보는 1년 6개월 복무 기간 중 4개월에서 6개월을 군인 신분으로 불법 위장취업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백 씨는 "시간이 지나 법적 처벌을 못한다 하더라도 국민들과 광주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표선우 기자 py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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