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비상'… 김광현, 3회초 갑작스럽게 교체… 사유는 허리 근육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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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선발투수 김광현(35)이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동안 41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김광현은 2회초 선두타자 강승호를 좌익수 뜬공, 헨리 라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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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선발투수 김광현(35)이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동안 41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SSG 에이스답게 개막 이후 전승 행진을 달리며 순항하고 있었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갔다.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허경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잠재웠다. 양의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운 뒤 김재환에 볼넷을 내줬으나 양석환을 3루 땅볼로 처리하고 1회를 마쳤다.
1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김광현은 2회초 선두타자 강승호를 좌익수 뜬공, 헨리 라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장승현마저 유격수 땅볼 처리하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김광현은 3회초 선두타자 박준영과 정수빈을 각각 좌익수 뜬공, 2루 땅볼로 요리했다. 그러나 김광현은 허경민 타석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호출했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마운드에 내려갔다.
SSG 관계자는 "좌측 허리 근육에 불편함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몸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회초가 끝난 현재 SSG와 두산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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