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브리핑] 전종서·황정음↓… 오연서↑
[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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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했고, 이러한 허위사실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여배우 J씨가 전종서임을 밝혔다.
이어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지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돼 배우와 주변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종서에 대한 학교 폭력 폭로 게시물이 등장했고 빠르게 확산됐다. 글 작성자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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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피해를 본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황정음은 이날 오전 "추녀야. 영돈이(황정음 남편)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 이 사진은 '상간녀 공개'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목받았다. 또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며 저격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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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4일 "오연서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연서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사용된다. 오연서는 "적십자 봉사원이신 어머님 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오연서는 "적십자 봉사원이신 어머니 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따뜻함을 선사했다. 지난 2022년 오연서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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