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한동안 '한식', 원픽은 '사과'…강바오, 유창한 중국어도 화제

이지은 기자 2024. 4.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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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푸바오. 그새 잊지 않았지?"

울음바다 된 배웅길

어제(3일) 저녁 중국 쓰촨성에 도착한 판다 푸바오

새 집에 아직 입주 못 했지만 양호한 상태로 격리실 생활 중

2020년 한국 태생 '용인 푸씨' "중국 가도 한식 그리워~"

[쩡원/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전문가]
"(푸바오에게) 우선은 한국의 사육 방식에 따라 먹이를 줄 예정입니다. 음식도 그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푸바오에게 일정 기간 적응시킨 뒤 점차 센터의 먹이 주기 방식으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대나무와 죽순이 있어도 푸바오의 '원픽'은? 사과!

한국에서도 잘 먹더니…

청두까지 푸바오 따라간 사육사, '푸바오' 제일 잘 안다는 '강바오'

격리 끝나도 중국 살이 괜찮을까?

[강철원/사육사]
"중국의 사육사들이 기술이 좋고 (판다 사육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응원해준 만큼 적응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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