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태연, 매니저도 걱정···“기절할까 챙겨줘”
장정윤 기자 2024. 4. 4. 18:02
가수 태연이 매니저에게 감동했다.
2일 태연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SMTOWN LIVE 2024 @TOKYO’의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먼저 연습실에서 카메라를 켠 태연은 “‘To.X’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그리고 콜라보 무대가 있다. 일단 내일 출국을 해야 한다. SMTOWN을 하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한다”고 전했다.
일본 도착 후 카메라를 켠 태연은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목이 너무 아프다. 요즘 왜 이렇게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 같지?”라며 어깨를 주물렀다.
이어 태연은 파우치를 꺼내며 “(매니저가) 가방을 챙겨줬다. ‘이게 뭐예요?’라고 물으니 간식 가방이라더라. 당 떨어져서 기절할까 봐 이렇게 초콜릿 같은 거 넣어줬다. 젤리도 있다”며 “너무 고마워요”라고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태연은 “호텔에 오면 항상 이렇게 메모지랑 펜이 있다. 너무 좋다. 뭐 끄적거리는 거 되게 좋아해서. 여기 다 뭘 쓰냐면 보통 해야할 거나 나한테 필요한 그런 거를 막 적어 놓고 메모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후 태연은 ‘SMTOWN LIVE 2024 @TOKYO’의 준비과정과 리허설 등을 영상에 담았다. 무대 위에 브이로그 카메라를 들고 올라간 태연은 카메라와 함께 인사하는 모습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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