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부동산중개소, 마을 사랑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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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지역 40여 곳의 부동산중개소가 이웃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지역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동네 밀착형 이웃 소통 창구 '열린이웃 중개업소'를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1인 가구 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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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출력·복사 등 대행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지역 40여 곳의 부동산중개소가 이웃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지역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동네 밀착형 이웃 소통 창구 '열린이웃 중개업소'를 운영한다.
열린이웃 중개업소가 내놓은 서비스는 ▲안심이웃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크게 세가지다.
우선 부동산중개업소는 주거 위기 의심, 위급상황 등 이웃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기관에 신속히 연락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열린이웃 중개업소에는 시정 소식지와 홍보 리플릿 등을 비치해 시정을 홍보한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1인가구 등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거래 상담을 하고, 적정 부동산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도 열린이웃 중개업소의 역할이다.
이외에도 방문자가 요청할 경우, 시 담당 창구 전용 핫라인으로 부동산 전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심지어 시민 대상 출력과 복사 등 사무기기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지정증을 부착할 예정이다. 또 매년 참여 부동산 중개업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1인 가구 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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