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

현창민 기자(=제주) 2024. 4.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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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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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제주교육관 유치는 2019년 협상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은 의료서비스센터 내 3층 313㎡ 규모에 교육장 2곳, 행정실 1개실을 갖추고 연간 1700여 명 이상의 보건복지 공무원 및 종사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원 제주교육관은 3월 11일 제주지역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지차체 등 보건복지 공무원 특화교육 및 민간종사자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우리나라 전체 보건복지 종사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의 교육을 담당하는 보건의료 대표 교육기관으로 오송에 본원을 비롯해 전국 7개의 지역센터가 있으며 연간 300만 명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JDC가 직접 투자해 건립한 의료서비스센터에는 2021년 준공 이후 KMI 한국의학연구소 제주센터 등 의료기관이 현재 입주해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보건 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헬스케어타운 내 전문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며 “향후 미래 유망 바이오헬스 산업 교육·컨퍼런스·기업유치 등 헬스케어타운과 연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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