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프-무안군,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사업' 협약 체결

김태윤 기자 2024. 4. 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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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제조·운영 전문기업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지난 3일 무안군(군수 김산)과 '2024년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코프는 무안군 내 주요 시설에 자사의 전기차 충전기 약 130대를 설치하고 이를 운영하는 브랜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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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효 스타코프 대표(사진 왼쪽)와 김산 무안군수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스타코프

전기차 충전기 제조·운영 전문기업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지난 3일 무안군(군수 김산)과 '2024년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코프는 무안군 내 주요 시설에 자사의 전기차 충전기 약 130대를 설치하고 이를 운영하는 브랜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공항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는 "무안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코프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충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최근 화재예방 완속 충전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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