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최대주주 매각설 사실무근, 유포자 법적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최근 시장에 유포된 악재성 풍문으로 급락한 가운데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폭락한 배경에는 시장에 유포된 풍문이 있다.
삼천당제약의 최대주주는 소화(30.7%)이다.
또한 "미국 특허 관련 악성 루머에 이어 최대주주 지분 매각까지 삼천당제약의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악성 루머가 많이 생성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고 유포자를 찾아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 문제없이 진행 중”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최근 시장에 유포된 악재성 풍문으로 급락한 가운데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11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일 주가 14만700원 대비 3거래일 만에 20% 폭락했다.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폭락한 배경에는 시장에 유포된 풍문이 있다. 핵심 밸류에이션 사업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관련된 악재성 풍문, 최대주주의 매각설이다.
삼천당제약의 최대주주는 소화(30.7%)이다. 뒤이어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이 6.9%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사 소화의 최대주주는 윤 회장(72.22%)이다.
회사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삼천당제약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계약 불발, 미국 특허 소송, 미국 특허 등록 무효화 등 악성 루머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삼천당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한 “미국 특허 관련 악성 루머에 이어 최대주주 지분 매각까지 삼천당제약의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악성 루머가 많이 생성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고 유포자를 찾아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 SCD411 유럽 5개국 독점판매권·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면 LCC 탈 이유가 없다"…승객들 '불만 폭발'한 까닭
- 6000만원 넘던 '모델3' 가격 확 내렸다…테슬라 '초강수'
- "'10만전자' 안 부럽다"…역대급 상승에 '축포'
- 대기업서 모셔간다…유망 전문직 입소문에 '인기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폐기 직전인데 인기 폭발"…'파격 할인'에 난리 난 제품들
- 임영웅 콘서트 '2장 1000만원'…전국 불효자 속출에 결국
- 전종서 학폭 의혹 폭로…소속사 "명백한 허위 사실" [전문]
- '상간녀 저격' 황정음 "오해였다" 사과…"생사람 잡지마" 역풍
- '서편제' 김명곤 전 장관,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인정
- 푸바오, '홀대 논란' 속 중국 도착한 모습 보니…